표면 유전체 장벽 방전 방식의 플라즈마 발 살균기를 제작하였습니다. 전원 장치도 만들었었는데.... 오존 발생으로 플라즈마가 발생하면 냄새가 역겨웠었습니다. ^^ 예전 네이버에 글을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었고, 만들어달라는 글도 보았다. 만드는 것은 의료법 위반이기에 정중히 거절하였다. U.C. 버클리의 D. Grave 교수님 Lab에서 무좀의 플라즈마 살균 연구를 한다고 들었는데, 시간나면 업데이트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법을 어기면 한 방에 훅갑니다.

2017년에 만든 헬륨 플라즈마 제트 장치에 대한 소개입니다. 당시 한양대 산학협력단 출원인으로 특허 출원. 2018년 중소업체 두 곳이 2년동안의 경상 실시권을 샀었었습니다. 근데, 그 후로 연락이 없네요. 헬륨 플라즈마 제트는 수백에서 수kV의 플라즈마 전위를 가진 charged particles이 피부에 충돌하면서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달하기에, 화상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화상 발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펄스나 AC 파형의 모듈레이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수~수십 mA의 전류가 몸을 통하여 흐르기에, 전기 통증 여부의 테스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작자의 얼굴에 직접 온도 상승 여부와 전기 통증 여부 테스트를 한 사진들입니다. 플라즈마를 생체조직에 조사하면 하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논문을 소개합니다. 대기압플라즈마를 이용한 살균, 피부 질환 치료등이 2010년대부터 한국에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플라즈마의 인체로의 부작용을 극대화하는 상품 논문입니다. 논문 처음에서 의료/살균/표면처리용으로 사용되는 여러 대기압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소개합니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DNA변이 장치가 실제 사용되고 있는 줄 모르겠습니다만, 방사선을 이용한 초파리 변이 연구가 노벨상을 받은 것처럼. 플라즈마를 이용한 돌연변이 연구도 좋은 연구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일본 나고야대 어느 교수님은 플라즈마가 네번째 암치료 툴이라고 하였습니다. (1. 방사선, 2.화학요법, 3. 외과수술, 4.플라즈마) - 모두 부작용을 감안한 시술 요법입니다.

2012년 파트타임 박사과정으로 모교 지도교수님 Lab으로 출근 후, 2년반동안의 수업을 끝나고 박사논문 쓸 주제를 찾다가 당시 한 창 유행이었더 2014년 2월 대기압플라즈마를 이용한 살균, 피부미용, 의학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당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미니어쳐급 시제품을 만들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플라즈마 큐브라고 불리워진 대기압플라즈마 바닥 클리너의 미니어처 모형입니다. 롤과 필름묘면의 전극패턴들은 SDBD (Surface dielectric barrier discharge)형태가 되어 고전압 AC나 Pulse를 인가시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데, 표면에 플라즈마가 형성된 롤들이 클린될 대상을 문지른다는 개념입니다. 일회용 플라즈마 발생장치 소모품을 통한 고정 매출 확보?? 그런 개념입니다. ..